장거리 도로 라이딩 후 산으로 돌아온 제 세컨. 노르코 스톰.
풀 데오레 급이지만 풀 엑수티인 조강지처(?) 0.0 이를 창고로 쫓아낸 무서운 놈 입니다. ㅋㅎ
조금 무겁지만 이제껏 타본 어떤 잔차보다 튼튼한 자전거 입니다.
이런 좋은 놈이 헐값으로 팔리다니...
완차 구입 후 3000Km 주행했습니다. 주로 임도 주행시 이용합니다.
사진은 늘 주행하는 임도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산위 저수지에서. 멀리 보이는 산을 넘어 가는 코스 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정상(422m) 3분의 2 지점에서. 멀리 저수지와 올라온 꼬부랑길이 보입니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 경사도가 예술입니다. 아무리 못봐도 40도쯤 됩니다.
제가 할딱 고개라 부르는 고개 입니다. 미시령 고개의 축소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이딩 거리 22Km. 58분 소요. 최고속도 69Km/h.
라이딩 거리 중 12Km는 도로, 10Km만 임도(산길)입니다.
도로에선 평속 35Km/h, 산길에선 평속 10Km/h 입니다.
모두들 안라~ 즐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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