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병율입니다..

어제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맞이한 생일이었습니다.
지난 주에 주문한 MOOTS 프레임이 생일날에 맞추어 도착했습니다..
내 생애에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자전거 입니다..

지난 일년동안 낯선 땅에서..
일 때문에 바쁘게 살고 외국생활에 적응하느라 힘이 들었지만..
아주 열정적으로 살았습니다.
제 자신에게 주는 멋진 생일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맘에 드는데..이걸 산에서 어떻게 타야 할지. 걱정입니다..

아직 주문한 휠 셋트, 스템, 크랭크가 도착을 안해서..
완전하게 완성되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일단 구색을 갖추었습니다..

나중에 완성하면 다시 사진 올리겠습니다...











우리집 큰 아들도 지난 주말에 새 자전거가 생겼습니다.
우리 큰 아들도 지난주가 생일이라 자전거가 생일 선물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아들과 같이 자전거로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녔습니다.
지인께서 우리 아들에게 캐논데일 자전거 장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자슥이.. 좋은 것은 알아가지고.. 자전거 장갑생겼다고 좋아합니다..
부자가 새자전거 산 기념으로 기념촬영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