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29년 동안에 고등학교때 철모르고 혼자 먹고 살기 바쁘다고, 대학때 기숙사 생활, 군대, 다시 유학...이런 여러가지 집시 생활로인해서 제대로 한 집안의 장남으로서 부모님께 해드린것이 없어서 항상 맘속에 죄송한 생각이 들었는데 요번에 저의 여러가지 물건을 정리해서.......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에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자전거랑 용품등과 어머님께는 화장품을 선물로 사드렸습니다.
제가 현제 한국에 있지 않기 때문에 아버님이 자전거 타시는 것을 볼수는 없지만
상상만으로 이렇게 기분이 들뜨고 좋습니다.
부모님이 건강하시게 오래 오래 제가 유학을 마치고 돌아가서 제가 열심히 벌어서 지금까지
뒷바라지 하시면서 고생하신거 다 열배 백배로 보답해드렸으면합니다.
제가 평소에 표현을 잘 안하는 타입이라 말을 못했는데 여길 통해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님 어머니 사랑합니다.
여러분 제가 기쁜맘에 두서 없이 쓴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봄철 감기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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