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넘게 준비했던 장거리 라이딩을 잠시 미루고 오늘도 늘 다니는 고개를 넘어 갑니다. 애마가 힘든지 고개 직전 과수원 옆에 누워 버렸습니다. ^^ 보기에는 별로 안높아 보이지만 해발 422m 입니다. 정상 바로 일보 직전 급경사를 앞두고 잠시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멀리 보이는 저수지도 마을 위에 있는데 아직 조금 더 가야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거의 죽음입니다. 경사도 30도 이상. ^^ 즐라 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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