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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otta landing in Korea 3

날초~2006.04.05 20:52조회 수 219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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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사진이라 멀리 떨어지면 화질이 구립니다. ㅜ.ㅜ 양해바랍니다.

놀러갔다 갑자기 프레임 들어왔다기에 찍은거라..

위사진은 탑모델인 Ottrott입니다. 카본부분만 나노카본으로 바꾸어도 200만원 싸진답니다. 카본도 종류별로 가격차가 엄청나다더군요.

Serotta의 강점은 프레임의 완성도보다 피팅에 있는것 같습니다.

돈많이주면 저정도 못만들겠습니까?(ㅜ.ㅜ 못만들 회사 수두룩 뻑뻑)

완성도도 황홀하지만 피팅은 정말 예술입니다.

미국 본사가서 교육받고 시험봐서 수료증 받아야하구요.

피팅 시스탬 자전거에 올라타 최소 2시간 피팅맨과 함께 열심히 열심히 해야합니다.(첫째사진 뒤로 슬쩍 보이는 로라자전거가 피팅시스탬입니다)

물론 자전거 올라타는 시간보다 오르기전 신체검사와 유연도검사 평상시 운동습관등 자세한 문답의 시간과

마치 병원에 온듯한 착각이 일정도로 다양한 검사를 합니다.

제나름 제 자전거가 제몸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상급대회 나가는 회원분이 봐주시기도 했는데

허걱 피팅해보니 많은부분이 잘못되있더군요.

돈들여 꼭한번씩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자전거 사시라는게 아니구요 피팅만)

그건 4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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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날초~글쓴이
    2006.4.5 2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잘보이실지 몰라도 싯스테이며 뒤튜브들이 점점 가늘어지는게 보이십니까? 원래 같은 굵기의 파이프를 복날 개패듯이 패가며 점점 가늘게 만들어낸거라더군요. 그리고 싯포스트 들어가는 부분까지 CNC로 파낸 프레임은 저는 처음 봤습니다.
  • 드디어 최고 하이엔드 티탄 브랜드인 'SEROTTA'가 입성하였군요.
    오래전부터 mtbr등에서도 리뷰등을 유심히 봐왔는데 정말 소수정예를 위한
    희귀브랜드라는 느낌의 자전거였더랬죠...
    가진 이들은 얼마 없지만, 소유한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5.0/5.0 만점을
    주는 프레임이었는데... 한국에서도 이제 정식으로 취급이 된다니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경량화를 위한 곳곳을 파낸 세공, oval형태의 굵기가 변모하는 튜빙, 깨끗한 용접라인,
    세련된 데칼디자인등 가격에 합당한 최상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이전 자전거에서 옮겨서 '새로타'실 분들이 많이 고민하시겠어요...ㅎㅎ
    티탄뿐 아니라 풀카본까지 제대로된 피팅을 통해 내몸처럼 맞춰준다는 것이 큰 매력이로군요.
    평생 동반자를 고른다면 가장 큰 매력을 지닌 프레임인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드리며 사진 잘 보았습니다. ^^
  • mykol 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
    저 역시, 한국 사이트 들어가보고 날밤 샜습니다... 대단한 회사더군요.
    음... 조만간 국내 프레임계에 바람이 불듯!
  • 아이구 내자잔구, 한단계 또내려가넹. 빨리 저거 막아야 하는딩... 진짜 가느다라 지네요, 복날에 사야되나.
  • 앞으로 세로타를 타시는 분들이 늘어나면, 바이크 피팅에 대해 많이 알려질거라 생각해요.
    세로타의 바이크 피팅 시스템 원츄입니다...
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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