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사진이라 멀리 떨어지면 화질이 구립니다. ㅜ.ㅜ 양해바랍니다.
놀러갔다 갑자기 프레임 들어왔다기에 찍은거라..
위사진은 탑모델인 Ottrott입니다. 카본부분만 나노카본으로 바꾸어도 200만원 싸진답니다. 카본도 종류별로 가격차가 엄청나다더군요.
Serotta의 강점은 프레임의 완성도보다 피팅에 있는것 같습니다.
돈많이주면 저정도 못만들겠습니까?(ㅜ.ㅜ 못만들 회사 수두룩 뻑뻑)
완성도도 황홀하지만 피팅은 정말 예술입니다.
미국 본사가서 교육받고 시험봐서 수료증 받아야하구요.
피팅 시스탬 자전거에 올라타 최소 2시간 피팅맨과 함께 열심히 열심히 해야합니다.(첫째사진 뒤로 슬쩍 보이는 로라자전거가 피팅시스탬입니다)
물론 자전거 올라타는 시간보다 오르기전 신체검사와 유연도검사 평상시 운동습관등 자세한 문답의 시간과
마치 병원에 온듯한 착각이 일정도로 다양한 검사를 합니다.
제나름 제 자전거가 제몸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상급대회 나가는 회원분이 봐주시기도 했는데
허걱 피팅해보니 많은부분이 잘못되있더군요.
돈들여 꼭한번씩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자전거 사시라는게 아니구요 피팅만)
그건 4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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