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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자라(05) 크랙..

플러스2006.04.17 19:01조회 수 251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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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초에 구매한 타사자라구요.  도로,산 다해서 5000 km 정도 탔네요.
17.5 인치에 제 키는 178 제 몸무게는 70kg.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안장 레일에서 소리가 나길래 실리콘 구리스 스프레이를 뿌렸더니 프레임에 구리스가 묻더라구요. 그래서 걸레로 닦았는데 닦다가 보니까 크랙이 가있네요 ㅡㅡ;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보이구요. 앞쪽에 용접 비드 부분부터 뒤로 진행된걸로 보입니다.
이지경이 될때 까지 몰랐던 저도 참 반성해야합니다 ㅜ.ㅡ
litespeed 티탄모델들중에 이런 현상이 종종 있었다고 하죠.
제논에선 본사에 보내야 한다고 5월달에 연락준답니다.
그동안 뭐하나....
프레임은 교환 해준다고 하네요.
저부분에 크랙이 가면 항상 언급하는게 싯포스트를 얼마나 집어넣었냐 하는 것인데..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싯포스트 뽑아서 금그어 논곳 보시면 알겠죠.
4번 사진은 실제 집어넣는 만큼을 밖으로 뽑아서 비교해논 사진이구요.
다리가 짧아서 길게 뽑아서 짜세좀 나오게 하고 싶어도 못하죠;;
혹시 게리피셔 모델중에 이런 증상 있었던적 없었나요?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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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빨리(?) 발견해서 그래도 다행입니다...간담이 서늘하셨겠네요
  • 천만다행입니다. 정말이지 이젠 매번 타기전에 잔차를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 어휴~~~사고 안나신게 다행이네요
  • 크랙 발견하신게 다행이네여~;;;;;

  • Canon EOS D60 <-- 카메라와 뒷배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저의 첫 자전거인 Cube도 저기가 크랙이 가서 사망했었는데요.
    제것을 포함한 몇대의 저부분 크랙을 보는군요.
  • 이렇듯 산악자전거의 크랙을 발견해 낸다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저정도면 튜브가 거의 절단된 수준인데....
    크랙은 처음 발생이 어렵지 시작이 되고 나면 급속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주행중에 큰 충격을 자주 받는 산악자전거에서는 미세한 크랙도 절단과 동일하게
    취급되어야 합니다.
  • 플러스글쓴이
    2006.4.17 2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발견한날 점심먹고 짬내서 바로 사진관 가서 찍었습니다 ㅡㅡ; 만원 냈어요.

  • >.<;;
    저두 저 모델 타는데...
    제꺼도 조금씩 소리나고...타스에 원래 싯포스트가 좀 짧지 않나요?
  • 시트튜브가 보강재도 없이 어탑튜브 위로 과도하게 돌출되어있는 프레임 구조네요. 왜 저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 타고난 후에 상태를 자주 검사해야겠습니다..발견하셔서 다행입니다..^^
  • 일찍 발견이 되어 거나마 다행입니다...저도 트렉 퓨얼100 저부분과 꼭같은곳에 크릭이
    발생했더랬읍니다...생각컨데...NRS3님이 지적하시는것과 같이 설계에 문제가 있지않냐 싶읍니다
    트렉퓨얼 크렉난 프레임도 위에 프렘과 꼭같은 구조였거던요...회원님들도 이런 구조에
    프렘을 사용하시는분은 세밀한 관찰과 조사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시트포스트가 길면 저부분 크랙은 없을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네요. 튜브의 구경이 위와 아래가 다를까요? 어떻게 저부분이 크랙이 나는지... 자주 프레임 관찰하는 수밖엔 안전을 위한 다른 방법이 없겠네요. 그런데, 이 프레임 지오메트리상 시트튜브 각도가 얼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엉 정말 그러네요. NRS3님 말들으니 정말 다른 프레임보다 길군요. 별다른 이유도 없을거 같은데... 흠..
  •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싯스테이에서 V브렉 사이 양쪽에 육각볼트 박혀 있는건 머에 쓰는건가요?
  • INO™ 님 제가 알기로는 짐받이 같은 것을 달기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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