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정방향... 다시 원점 회귀로군요. ^^
(저도 역방향을 좋아하다가 다시 정방향에 정착을 했던 사람이라
그 의미가 사뭇 새롭고 이해가 됩니다.)
역방향과 정방향 모두 장단점이 있다 보니... 이제는 누가 묻는다면
'자신이 편한 것을 선택하세요' 라고 답해드리고 싶더군요.
그나저나 스파이더 모양이 큰T수는 별모양이고 작아질수록 十자 형태인데
다 모아놓으면 어떤 모양을 보여줄지... (뭔가 저리 놓고 보면 아리송한 느낌도...)
이번 07XTR들을 보고 있으면 최대한 무게대 비 강도를 좋게 하는 것에
큰 중점을 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뒷드레일러도 아주 튼튼해 보였는데... 스프라켓들도 천천히 뜯어보니
모양들은 통일성이 없을지라도, 각개의 강성과 무게의 경량화에는 최선을
다한 독립적인 디자인들이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그럼 요전번에 나왔던 신형 XTR들은...
역사상 가장 짧은 XTR 모델들이 되는걸까요...--;
부디 이번 신형 모델들은 확실한 성능과 강도로
라이더들의 기대에 보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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