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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하얀미소2006.04.22 00:26조회 수 188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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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아내와....
컴터 옛날 사진보다 생각이나서 방에서 아내는 코 골아요
오늘만 올리고 낼은 지워야죠 창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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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하얀미소글쓴이
    2006.4.22 00: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을 줄이니 내 눈이 이런 얼렁 지워야지....
  • 보기 좋습니다. 지우지 마시요. 행복해보이시네요. 늘 가정에 평화가 깃들기를.. ^^
  • 창피하긴요. 참 보기 좋습니다.~~~~싸모님과도 같이 타면 되겠네여~~~
  • 보기 좋습니다 아..나도 장가가면 이럴수 있을까 ㅎㅎ
  • 내 마누라도 내가 자전거 타는거 좋아 했으면 좋으련만,,, 부럽습니다,,,
  • 자전거 1년넘게 탓고 벌써 여러자전거가 바뀌었어도
    집사람과 저는 아직도 입장차이를 좁히지못하고있습니다.
    집사람과 나란히 자전거타기를 꿈꾸는 저의바램은 언제쯤...기약없습니다.
    어제는 제발 동네에선 하이바랑 스타킹(쫄바지)좀 입고 다니지말라고 잔소리만 찍살나게 먹었네요.
    동네 창피해서 못살겠다네요...ㅋㅋㅋ...
    집사람한테마저 별종취급을...
    집사람도 절 이해못하는 나만의 즐거움이 있기에 그냥 웃어주었습니다.
    이젠 집사람의구박에 웃음으로 응수할 연륜이 되어가나봅니다.
    아이적 처음 자전거를 접하고 어른이 되어 지금까지
    자전거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마음은 다시금 어린시절의 설레임과 기쁨으로
    저를 이끄는것 같습니다.
    아이건 어른이건 자전거를 사랑하는마음은 다같은 것이지 서로 다를것이 없는
    아이의순수한 그것과같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좋습니다,아이처럼 좋아하시는것 같네요^^
  • bngnam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는 아내 보다는 아들이 창피하다고 난립니다. '아빠가 몇 살인데 그런 옷을 입고 다니냐'고 하는 군요. 그래도 편한 걸 어쩔 수 없잖아요.
  • bngnam 님~! 자전거를 멋지고 안전하게 타는건 정말 누구나 따라할수없는 멋진일입니다 !!
    무시하고 타세여 -_- ;;
  • 하얀미소글쓴이
    2006.4.22 20: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쫄바지는 못 입어요 저도 싫고 집사람도 너무 튀지 말라고 하고요 일년에 두 세번 같이
    타고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안전운전 하세요 참 반바지는 쫄로 입어요...
  • 전 마누라가 자전거 첨 살때는 뭐라 하더니만 요즘은 더 좋아하네요. 건강해지고 감기 안걸리니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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