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KHS alite 4000 프레임으로 새롭게 하드테일 MTB를 구성했습니다.
좋은 풀샥 자전거를 가지고 있지만..
하드테일 자전거의 매력을 쉽게 떨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출퇴근(자전거로 출퇴근을 합니다)도 하고 아이들과 가볍게 즐겨 탈고..
때로는 마나님 라이딩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예전 가지고 있던 부품 한셋트가 있어 프레임만 구했습니다...
하지만 하나 둘씩 업그레이드를 하다 보니 원래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은 사양이 되었습니다.
직접 부품하나 하나를 정성스럽게 조립하고 셋팅까지 해서 인지
제 몸에 아주 딱 맞아 편안하고 정이 많이 갑니다.
자전거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Frame KHS Alite 4000 AN6 (2003) 15"
Fork Manitou Skareb super SPV
Front Derailleur Shimano XT FD-750
Rear Derailleur Shimano XT RD-750
Crankset Shimano XT M760
Shiter Shimano LX 570 Shifter
Cassette Shimano XT Cassette 11-32t
Wheelset Bontrager Race Tubeless Wheelset
Tire IRC Mibro UST Tire 1.9x26
Brakes Hayes HFX-9 Disc Brakes
Headset VP Headset by Cane Creek
Headset Cap FORZA CARBON FIBER BIKE TOP CAP
Handlebar Titec titanium flat mountain bike handlebar
Grips Lizard Skin Moab Lock on grip
Stem IRD A4 CNC MTB STEM(100mm, 5 degree)
Seatpost Thomson Elite
Saddle Selle San Marco Aspide Arrowhead Ti Saddle
Pedals Wellgo Flat + SPD
Computer Sette Computer + Heart rate
Bottle cage BLACKBURN MOUNTAIN WATER BOTTLE CAGE
KHS Alite 4000 AN6 Frame 입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무게도 가볍고(1.35kg)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도장 마무리가 조금 아쉽습니다.
핸들바와 스템입니다.
핸들바는 Titec Titanium bar이고 스템은 IRD A4 stem, 쉬프터는 Shimano LX ,
속도계는 Sette Heart rate 입니다.
개인적으로 핸들바는 카본보다는 티타늄이 더 맘에 듭니다..
산마르코 아스피디 안장과 톰슨 싯트포스트 입니다.
아스피디 안장은 좀 무리해서 구입했는데
제 엉덩이와 그리 잘 안맞는 것 같아서..고민입니다.
뒷바퀴 구동계와 크랭크 입니다..
모두 시마노 XT입니다. 크랭크는 여러 종류를 써보았지만..
시마노 XT가 가장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능에 비해 디자인은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날씨에 안전 라이딩 하시길...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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