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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낡은 외투2006.05.10 17:37조회 수 176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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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황사가 씻겨간 일요일,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랑 놀아드렸지요.
상봉동을 출발해서 행주산성찍고 돌아왔지요.

올해 회갑이신데 제가 더 힘들더군요.

아빠! 힘내세요, 속썩이는 제가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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