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평일인데도 쉬는 날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아침 일찍 나와 여기 저기 다니다가
경치 좋은 ㅇㅇ저수지 어느 카페의 발코니에서
잠시 머물다가... 한 컷.
이후 과천 - 양재천 - 한강 - 여의도 지날 무렵..
마나님이 전화를 했네요...
' 더운데 어디서 뭘 하세요 ?' ... '지금 열심히 페달질 하는데요.. ㅠㅠ'
싱싱한 멍게 사왔으니 더운데 고생말고 어여 들어오라는 말씀...
갑자기 멍게와 소주가 생각나며 페달질에 힘이 가해지네요.ㅋㅋ
달려라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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