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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이자 마지막으로 찍어보는 증명사진

hugh2006.05.14 04:31조회 수 2087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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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약 2년여를 아무 불만 없이 잘 타왔는데, 단 한가지 싸이즈가 많이 작아서 이번에 새 자전거를 조립하고 정든 애마는 떠나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문득 사진 한장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xc 최고의 프레임은 에픽인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새 자전거도 06년 에픽으로 조립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차내의 자전거 수납공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전에 타던 차에는 늘 bike rack을 달고 다녔었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자전거가 흔들리면 괜시리 불안했었습니다. 그래서 뒷자석이 완전 접히는 hatchback 스타일의 차를 장만했습니다. 앞바퀴 분해하면 자전거 두대와 이런저런 짐들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젠 마음 놓고 달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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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정말 정말 좋은 차군요. 저두 티뷰론 타고 다닐때 자전거 뉘어서 그냥 넣고 다녔는데...
  • 차 넘버가.........외국이시네요..
  • 2006.5.14 09: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현대 마크가.... 투숙이 는 아닌거 같은데... 차종이 뭐죠??
  • 차종이... 센터팬시아와 데로등을 자세히 보니 투스카니가 맞는 것 같은데요 ^^;;
  • 일명 횬다이 쿠페,,
  • 앗.. 저도 투카인데.. 저렇게 수납이 되는군요.. 시도도 안해봤슴다.. ㅋㅋ
    담요하나 구해야겠네요
  • 저랑 같은 차네요...저도 제 애마를 저런 형태로 수납해서 다니는데 다소 불편하더라구요..특히 산에서 좀 험하게 타면 뒷자리에 싣기가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케리어를 구해볼까 생각중인데, 도무지 투숙이한테 맞는 케리어가 눈에 띄질 않네요. 혹 추천해주실만한 케리어있을까요?
  • 투숙옆에..프린스나.. 브로엄.. 아닌가요??
  • hugh글쓴이
    2006.5.16 00: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저는 텍사스 휴스턴에 있구요, 옆에 있는 차는 Buick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차는 05년식 티뷰론입니다. 한국에서는 투스카니로 나오죠? 여기에서는 이름이 바뀌지 않고 계속 티뷰론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서 판매되는 차들이 내수용보단 많이 좋죠. 제차가 SE V6인데 현재 환율로 따져도 2천만원 정도 하니까요. 그래서 여기 사람들이 많이 욕하기도 합니다. 한국내수시장에서 번돈 미국에 쏟아붓는다구요. 그래도 그리 헛된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차의 이미지와 위상이 여러모로 많이 좋아졌고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거부기닌자님 감사합니다. 사실 여기선 그다지 좋은차 축에는 못 들지만 한국인으로서 한국차를 타고 다닌데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서 혼다 프레루드 타고 다녔는데, 정도 많이 들었고 좋은차임에 분명하지만 과감하게 처분하고 한국차로 전향하였습니다.
    redfingers님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happier2u님, 잔차 실을때마다 앞바퀴 분해해야 하지만 운전하는 도중엔 신경 안 쓰이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처럼 sheet 같은거 하나 준비해 보세요. 차가 전혀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그럼, 즐거운 라이딩 하시죠~~~!!!
  • hugh글쓴이
    2006.5.16 0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happier2u님, 제차의 경우는 스포일러가 워낙에 높아서 하고 싶어도 rack을 이용할 수가 없더라구요. 글쎄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티뷰론의 장점을 최고로 이용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도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 투스카니 엘리산가요?
  • hugh글쓴이
    2006.5.17 08:04 댓글추천 0비추천 0
    투스카니 엘리사는 뭐죠? 모델명이 티뷰론 SE 인데요, 엘리사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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