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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Ellsworth와 함께

LIMAR2006.05.16 10:27조회 수 3069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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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워스바이시클社의 사장인 토니씨가 한국에 왔었습니다.

제가 타는 자전거 회사의 오너와 함께 하는 라이딩은 설레이더군요.
(사실 GQ라던가 Esquire같은 잡지에서 이 분 스토리 봐 왔던터라... 기억에 남는 내용은 "가장 후회되는 점? 랜스 암스트롱의 스폰서쉽을 그만 둔 것!" 정확하게 이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랜스가 엘스워스의 로드바이크를 탔던 적이 있었죠 후후 저만 설레였나요??)

한국나이로 마흔일곱이라고 하던데... 체력과 라이딩 실력에 놀랐습니다. 유후~

트루스로 아무데나 막 점프하면서...
"이 자전거는 이렇게 타야 한다고... 걱정말고 타라고... 자기가 사장이니 warranty걱정말라고"
하시네요. 음... 저 진짜 열심히 탑니다. 나중에 딴소리 마세요 ^^;

밑에는 엘스워스한국사장님과 미국사장님

그 밑에는 2006년 모델 변화된 점들 설명해 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인도 받았지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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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주차공간 (by mtbtp) 니콜라이를 따라나선 에픽 (by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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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허억! 난 강원도 달리고 있었는데.. 나도 껴서 "프램 한개만 주면 안되겠니?" 하고 붙어볼걸.. ㅜ.ㅜ
  • LIMAR글쓴이
    2006.5.16 1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리어서스펜션의 셋팅에 굉장히 민감하더군요.

    토니씨의 몸무게가 저보다 약 5kg 더 무거운데에도 불구하고 인도턱 정도에도 리어샥의 2/3이 반응할 정도로 제 기준으로 볼 때는 무지 말랑하게 셋해 놓았더군요. drop같은 용도에는 적당치 않겠지만 생각보다 truth를 꽤나 광범위한 트레일바이크로 생각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또한 흔히 얘기하는 바텀아웃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별로 개의치 않고 서스펜션을 아끼지 않고 쓰는 것 같았습니다.
  • 엘스워스를 무지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넘 부럽기만 합니다 ㅠㅠ
  • 우~~~~~~ 부럽습니다. 사진 퍼갑니다.
  • 오..멋집니다. 실제 라이딩 하시는 분이 사장이시니 알아서 잘 만들듯 합니다.^^;;
    리마님..날로날로 멋져지는 거 같습니다. 본지 꾀 오래네요. -0- 저번에 우면산에서 스쳐지나간 이후로 말이죠.
  • 리마님,,^^ 안녕하세요..조만간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다리가 완치 되는데로..^^
  • 저도 캐나다 사람과 자주 라이딩 하는데.. 항상 하는 말이 리마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꿀렁거리라고 만들어놓은 서스펜션을 왜 잠그려고 난리를 치고.. 딱딱하게 만든다고 얼마나 더 빨리가며.. 그러면서 풀샥을 왜 타려고 하고.. 등등.. MTB의 본고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나라에서 타다와서 우리와는 좀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 엘스워스 사장님 짱멋진데요.
  • 멋지네요. ㅎㅎ.
  • 사장님 잘 생기셨군요;;;
  • 불곡산 초입에서 사진 찍으셧네요 ^^ 빅스코리아 ㅎㅎ
  • 쥬라기공원에서 봤을법한 얼굴이네요..
  • 음, 막 타도된다는 이야기가 와 닿네요. 멋진분인것 같습니다.
  • 헉! 허벅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
  • 나랑같은 긴팔저지네..... 구하기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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