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66.5Kg, 타이어 2.0 입니다.
내리막 초기 10초정도만 폐달링을 하고 ....
나머지는 자세를 조금 낮추고 두눈 부릅뜨고 전방을 주시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커브가 많은 곳이 아니고 차도 별로 없는 도로라서..... 한번 쏴봤습니다......
아마도 내리막의 힘으로 저정도 나온듯합니다.... ㅡ.ㅡ;;;;
마니 나오는게 자랑 아닙니다 절대로...고수분들 많은거 압니다. 하지만...
사고는 순간에 나는겁니다. 사고로 차에 깔려보셨어요? 제가 남산 보호가드
때려받아 부신 장본인입니다.(현제가드가없어졌죠) 그때당시 정말 끔찍합니다.
골반쪽 혈관 허벅지까지 터져서 고생 무지했습니다. 아직도 그흉터가 남아있네요...
차에 깔리는 사고로 척추 다치다면 다리에 마비왔었습니다.
다운 심하게 쏘시는분들 정말...조심 또 조심하세요...사고정말 순식간입니다.
저도 오토바이 R1(1000CC) 끌고다니면서 레이싱 스릴에 맞들여 자전거도
다운칠때 브레이크 거의 놓고 내려옵니다
(남산 또한 브레이크 거의 놓고내려옵니다)이건 자랑이 아니라 그만큼 쏘면 저도
많이 쏘았었지만 그만큼 위험 하기때문에...적습니다.
이건 자랑이 아니라 생명의 위협이기 때문에 적습니다. 정말 다운칠때 조심히
언제나 안전...첫째도 안전...둘째도 안전... 꼭안전 라이딩 하세요...
87킬로 일단 80넘어가면 무섭습니다. 아스팔트굴곡이 요철로 느껴지고... 해발 700미터 포장도로된 뒷산에서 내려올때 브렉을 놓으면 순간적으로 늡니다. 다들 그런 짜릿한 순간을 느껴보고 싶으실겁니다. 본인이 알하서 해야 할 일이겠지만요. 지금은 시속 10킬로 마실라이더입니다.
sdninja // 네... 피재골 맞습니다.
ⓚⓤⓚⓘ // 눈을 부릅뜨고 위험사항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사람이 없는 한적한 때를 골라서 쏴보았습니다. 150m쯤 전방에 차가 보이자마자 앞뒤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속도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그 차 근처에 갔을 때는 시속 25km쯤 된 것 같았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swe4 // 네... 각종 분수의 설치로 의림지가 좋아졌습니다.
저속도 충분히 나옵니다 .예전에는 저도 긴가민가 했었는데, 이제는 내리막의 힘을 믿습니다..
내리막 최고속은 173킬로미터정도 인걸로 압니다, 동영상이 있더군요, 그 라이더 첫번째 내리막은 163 킬로 정도 나왔고 두번째 173 정도 나올쯤에 프레임이 견디질 못해서 부서지더군요
그라이더 병원신세 꽤진걸로 압니다,, 언제나 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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