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전혀 다행스럽지도, 존경스럽지도 않습니다. 이 타이어가 더 못 버틸때는
실이 끊어지고 빵구가 나서 바람이 피시식~ 새는게 아닙니다. 싱글이나 도로 다운힐때
타이어(튜브가 아닙니다)가 터지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꽤 큽니다.
그깟 타이어값 아끼려다가 몸 다치고 몇배의 돈이 듭니다.
아껴야 할것과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장갑이 빵구나면 꿰매쓰면 됩니다.
뽀대를 위한 업글은 안해도 자전거 잘 굴러 갑니다. 그러나 절대로 아끼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타이어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저도 이건 좀 아니다싶네요 ㅎㅎ
사이드월쪽은 그렇다치고 저거 바닥이랑 닿은 부분의 실은 제 생각엔 비포장조금만 타도 금방 끊어질겁니다 얼기설기 끊어져있는거 신경안쓰고 타다가 산에서 다 끊어져서 튜브튀어나오면 상상만해도
부디...갈아주세요 아깝지만 어쩌겠습니까 안전하게 오래타셔야죠 ㅎㅎ
조심하셔야합니다..ㅠ
저두 몇일전에..급코너 무리해서 돌다가;; 타이어가 빠져버렸습니다..ㅠ
그바람에..몇달만에 피봤습니다..ㅠ
바람이 적어 생긴일이지만..타이어로 인해서 이렇게 큰 사고가날지는...
꿈에도 몰랐죠..ㅠㅜ..
타이어는 소모품이자..안전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는답니다..^^*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가끔 제 잔차 튜브 바람넣는곳 안쪽이 왜 찢어지는 모르겠지만
찢어지고나니 천천히 빠지는것도 아니고 한방 푸욱 꺼지더군요~ 그 나마 평지에서 달렸고 뒷바퀴쪽었으니 컨트롤이 가능했던거 같네요~ 앞쪽에 나가버리니 평지에서도 좌우로 왔다갔다
조정이 힘들어지더군요~ 그래서 튜브를 다른것으로 바꿔봤는데... 아직까지는 이상없네요~
그리고 내리막길에서 불안해서쏘지를 못하겠네요...
산에서는 그나마 안심하고 달리는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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