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세로타 입니다. (제 로드쪽 ID가 oscar 입니다)
오트롯 ST모델입니다. 리마님꺼와는 형상이 많이 틀리네요.
이제 며칠만 있으면 한국에 도착합니다. ^^
얼마전에 제 자전거(BMC 포낙팀차)와 잠깐 바꿔
타 봤는데 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컴퍼넌트가 다 똑같았기에 정확하게 프레임 차이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이즈가 저에게 조금 크긴 했지만
댄싱때 힘도 잘 받아주고, 흔들림도 없고, 노면 충격도 잘
잡아주고... 레이싱 전용 프레임 느낌은 아니지만(사실 레
이싱은 편안함과는 거리가 멀죠) 꽤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티탄은 약간 나이든 느낌이 나서
하얀색으로 페인팅을 했습니다. ^^
일반 자전거 사이즈로 뭔가 모자르다고 느끼거나, 체형이
다른 사람과 조금 차이가 난다거나, 페달링이나 라이딩 효율
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몸에 딱 맞춘 크로몰리 모델도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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