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던 중 갑자기 "뻥"하는 엄청난 폭발음이 들리더군요.
항상 챙기고 다니던 수리공구도 오늘은 챙기지 않았는데..... "이런 젠장찌게"
그런데, 내려서 자전거를 확인해보니 앞,뒤 모두 이상이 없더군요.
"희안하네" 그럼 그 소리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집에 도착해서 자전거 점검 중 발견한 굉음의 주범은 굵은 철사였습니다.
튜브리스 타이어는 철사에 관통당하여 옆구리가 손상되서 사망! ㅠㅠ
다행인 것은 집에 도착할때까지 바람이 빠지지 않은것과
철사가 절묘하게? 관통해서 맥스림이 손상없이 무사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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