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올랐다가 시청이랑 상태가 어떤지 구경하러 함 가봤습니다.
남대문지나 시청 가까이가자 불빛도 요란하고 소리도 요란하고 옷차림들도 요란합니다.
시청에 거의 들어서니 역시나 자전거 지나갈틈이 거의 없네요. 겨우 시청을 지나고 약간 한가해지나 싶었는데 장군님앞으로 가니 역시나 바글바글합니다.
애인이나 있으면 참 뛰어놀고싶은 분위긴데 혼자는 역시 썰렁하군요. 쩝..
어떤 밴드의 신나는 연주도 듣고 흥분하는 사람들을 보고있으니 저도 따라 싱송생송해집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끌고 뭘 하기는 힘들군요. 게다가 쫄바지..ㅡ,.ㅡ;;
방금 전반 1:0으로 끝났네요. 잠시 짬내서 글 올려봅니다. 당연히 이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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