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참 오랜만에 가본 곳입니다.
집인 상일동을 출발, 여의도를 다녀오면 보통 55킬로미터 정도 나오는 곳인데
요즘은 한강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피하다보니 한강라이딩을 자주 못하게 되
더군요.
바로 어제인 7월 6일의 오후는 주중이어서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달릴만 했
습니다.
잠실에서 늦은 점심 겸 잔치국수 한 그룻 먹고, 여의도에서 바나나 우유 하나와
스니커즈 1개를 먹고 열심히 달려보았습니다.
사진 두 장은 모처럼 여의도에서 찍은 것입니다. 요즘들어서 올마운틴을 주로
탔더니, 녀석이 투덜거리는 것같아서 데리고 나간 김에 사진까지 찍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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