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함께해온 친구입니다.
그동안 케논데일 재킬, 자이언트 VT, 니콜라이 등등 지름신의 수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친구를 버리지 않고 함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도 아닌 일반인으로서 제게는 너무나 과분할 정도로 좋은 친구
앞으로 10년을 더 타도 문제 없을 친구
지름신도 좋지만 맘에 드는 친구와 평생을 같이 하는 것도 무지 좋은 듯합니다.
물론 저도 첨 스팩은 아니에요 ^^
프레임 빼고 90% 업글했습니다. 그렇지만 프레임 만은 아직도 너무 이쁘네요.
아마 10년, 20년이 지나도 변함 없을 프레임 구조일꺼 같네요.
가능하다면 10년, 20년을 더 타서 같이 늙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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