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젊은 시절은 온통 캄파뇰로 이라는 경이로운 이름으로 기억됩니다.
자전거에 있어서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캄파뇰로 제품이 최고입니다.
캄파뇰로의 변속장치,브레이크,페달,크랭크,핸들 은
카메라에 있어서 라이카, 자동차에 있어서 포르쉐 ,
칼에 있어서 라기욜(Laguiole)과 같습니다.
품질,견고성,가치 영속성 면에서 말입니다.
생플렉스와 마빅은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모든 부품이 캄파뇰로로 조립된 자전거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캄파뇰로를 만든 누베씨도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동시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믿는 것처럼 <최고의 제품> 이라고 자부합니다.
요즘 들어 , 쉬마노 가 인기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캄파뇰로는 여전히 그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색깔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누베 씨는 은회색을 좋아했습니다. 나는 초록색 다음으로 붉은색을
오랬동안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검은 반점이 섞인 파란새이나 진회색
연보라색, 노란색 또한 좋아했습니다.
누베 씨가 사망한 후에 그와 함께 용접 비법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ㅡ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한 Paul Frounel 의
"내 인생의 자전거" 중에서...ㅡ
쿠하하...저도 Full campagnolo 입니다...Eurus 까지...ㅋㅋㅋ
브레이크,페달만 캄파가 아니네요...ㅡ.ㅜ
윗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campagnolo record aero bianchi centenario anniversary special edition rear derailleur,
1985 in white finish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