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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jmjn20002006.07.26 21:18조회 수 251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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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적한(?)직장이 좀 산속 비스므리한데 있어서
출근길이 대체 이렇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가는코스가 실로 여러군데라
오늘은 철티비로 출근했더니(디카 날짜가 수정을 못하네요...)
어제 MTB로 돌아갈때보다 좀 시간이 일러서
잔차에내려 걍 사진한장 ...
비록 철티비지만 100키로넘게 아침부터 저녁 나절까지 바닷가까지 갔다와봤구요,
출근길엔 물길,모래길 두루두루 잼있게 타는 놈입니다.
철티비지만 WTB산악타이어에, 저가형381EL샥,실드해드셋,아세라변속기등...
가끔 딸래미랑 핼멧 한개씩 쓰고 동네 돌아뎅기면 다 쳐다보네여.
(둘다 아트모스걸랑요,ㅋㅋㅋ철티비에 트윈 아트모스...)
사실 이놈이 한 몸무게 합니다.
낑낑대며 들어야할정도니...
암튼 비싼자전거 정말 많기도하고 요즘 100만원짜리가 자전거인가?싶을정도인데...
전 MTB탈때든 이렇게 철티비 탈때든 참 재미있게 탑니다.
즐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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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강추 . .너무 멋지십니다. 그런데 그곳 어딘가요 . .저번에도 보았지만 너무 좋은 곳 같은데? . . . .
    저도 가고 싶습니다. 한적하니 좋네요 . .
  • 경기도 시흥시 어디쯤 입니다...^^...
    근무환경이 넘 열악해서(매일 전투모기에 시달립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전투모기 아실듯(위장복입고 전투화에도 침꼿는 모기 놈들이죠)
  • 어 시흥이면 저희집쪽에서 금세 가는데 . . . .안양천타고 가면 금세가죠 . . 어딘지 가고 싶네요 . .전투모기라 오랜만에 듣네요 . . . 심지어 군화까지 뚫고 ㅋㅋㅋ 대단한 놈들이죠 . .
  • 저역시 철티비 중거리로드로 엠티비 입문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ㅎ^^ㅎ 정말 좋습니다 멎지시네요 ^^
  • 앗~! 감사,좋게 봐주시니....
    무엇을 타느냐보다 어떻게 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돈없는 자의 구실같지만...)
    그렇다고 수백씩 하는 자전거보면서 그분들도 나름데로 탈만하니까(이유가있으니까)
    탄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저는 저 나름의 수준이 있듯......
    즐거운 하루되세요(아침부터 비가 많이오네요)
  • 이런 말 하면 수 많은 비판의 글이 쏟아질 테지만 . .솔직히 입문용을 벗어나서 수백대의 잔차 선수가 아니고서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기만족이지 . . .아무리 산을 타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프라모델을 수집하는 사람이 점점 고가의 수집품을 모으듯이 잔차역시 이러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타는 것과 수집하는 것 둘다 하시려고 말이죠 . . . . . 저도 이러한 것에 빠져 수백 날렸었죠 이제는 정신 차렸습니다. ^ ^
  • 2006.7.27 10: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도 자동차와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만족이 많죠. 그리고 가격도 사람에 따라 틀리고요. 소비하는 사람이 정도의 능력에 맞게 사는게 제일 현명한거죠.. ^^ 그리고 그 자전거를 계속 사랑해주고 아끼고 열심히 운동한다면 지불한 금액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건강(정신적, 육체적), 값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흐흐
  • 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알고싶지도 않습니다만,
    인정은 합니다.
    내가 입문용 탄다고 비싼 자전거타시는 분들 적대하진 않습니다.
    수백넘어가는 카본이니 9키로니 앞바퀴하나에 제 자전거 값인 명차 타시는 분들도
    나름데로 느낌(?)이 있으니까 그 비싼돈 들여서 타시겠죠.
    다만 아쉽지만 저는 지금의 데오레와 철티비의 느낌이 좋을뿐...
    그 이상도 이 그 이하도 아닙니다...^^...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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