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정도 예정을 잡고 떠난 여행이었는데 나흘만에 돌아왔습니다
연일 내리는 비에 이동도 쉽지 않고,, 경비도 별로 안가지고 텐트 들고 떠났던 여행인 터에
아산에서 온천하면서 하루종일 놀다가 다시 상경했습니다
3박 4일 라이딩중 3일을 비맞으면서 탔답니다 ㅠㅜ
자전거여행 처음 가는 친구는 다리랑 엉덩이 통증을 여행내내 호소했구요 ㅎㅎ
그래도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세차 후 깨끗해진 스프라켓을 보니 제 마음도 깨끗해 지는 것 같네요 ^_^
ps. 비가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모르고 떠난 여행이었는데 수재민들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얼른 복구, 회복되어 행복한 삶을 다시 찾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