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회사에 써둔 후기글이 있으나 회사 이야기가 많이 나와
이곳에 올리긴 어쩐지 부끄럽군요.
적당히 가감하여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이번 휴가 기간에 부산 라이딩을 계획한 이후
그동안의 벼려두었던 업글을 몇가지 과감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브레이크 레버입니다. 가볍고 이쁘다는 것 이외엔 성능의 체감은 없습니다.
허나 디자인은 참 맘에 듭니다.
엑스트라라이트 Ebones-W에 Q-ring을 달아보았습니다.
사점을 없앴다는 점에서 확실히 젖산 축적량이 감소한다고 하던데
부산 라이딩에서 효과를 보았습니다.
기존 체인링보다 무게가 20g 가량 더 증가합니다.
케이블링은 엘리게이터 i-LINK 입니다.
바셀에서 알뜰구매 중이더군요. 노콘과 유사한데 더 가볍다고 합니다.
케이블의 자가 윤활 능력이 좋다군요 변속도 제법 정확합니다.
스램 스리즈로 업글하였습니다.
트위스터가 맘에 들어서 06년 카본 미듐케이지에 05년 트위스터의 궁합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레이크입니다.
Mrazek voc+ 마그네슘입니다.
아아주 맘에 드는 물건입니다. 세팅에 공들인 만큼 제값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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