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년만에 올라가는 통신대 헬기장 ..
으 죽는줄 알았다..
다리는 근육이 부풀어 터질 것 같고
가슴은 피가 역류해 터질것 같은걸 참고
"저길 어떻게 올라가" 란 등산객의 말에 힘받아
"그래 가는거야"..
꾸역꾸역 올라갔다..
마지막 언덕을 똥고를 안장 앞으로 이동시켜 기압한번 넣고
아자!.아으!
드디어 올라온 헬기장..
몇년 만이냐...
산은 아무것도 변한거 없이 날 맞아 주더군요,,
난 몸이며 나이며 모든게 바뀌었는데 말이죠..^^
정 말 간만에 산 공기를 한아름 마시고 오니 기분이 좋네요..
종종 올라와야 겠네요,,
아직 안죽었어.."옛날엔 하루에도 몇번씩 왕복도 했는데" 하며
하산했습니다..
건강! 건강할때 지켜야 하겠습니다
..왈바님들 즐거운 라이딩하세요
(디카 날짜가 틀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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