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는 선배가 생활자전거 풀샥을 사서 잼나게 타길래..나도 좀 이쁜 자전거 사보고 싶다는 막연한 이유에서 검색엔진을 뒤지다가 왈바에 가입한 게 작년 11월.
50만원이상을 잔차에 투자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해보던 제 방 침대에 GT아발란체 다음 잔차 지니어스 프레임이 누워있습니다.바이크핸드 공구상자 놓아두고 제 방 침대에서 손에 구리스 묻혀가며 잔차 조립까지 하고 있을 줄 저라고 알았겠습니다.어머니 보시면 딱 미친 놈이라고 하실 게 분명합니다.
아래 사진에 바이크핸드 공구상자 들어있는 공구인데 정확히 용도를 아직 모르겠습니다.크라운 레이스를 끼워야 하는데 뭐로 끼울까 궁리중에 대보니 사이즈가 딱이군요.저렇게 놓고 목부분을 망치로 살살 치니 크라운 바로 딱 들어가던데..
물론 그 용도가 아닌 건 알고 있는데...저 정도면 크라운 레이스 펀치툴 대용으로도 훌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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