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말에 완차로 산놈입니다.
그후로 이놈으로만 14,000키로 정도 달렸네요.
10년은 탈 줄 알았는데.. ^^;
딱딱 소리가 나기 시작한건 한달전 쯤...
어제 강촌답사 다녀왔는데~~
거기서 확~째졌나봅니다. 음..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안에 싵포스트가 있으니 부러졌어도 괜찮았을까요..?
암튼 오늘 #에 갔다가 다행히 발견했습니다.
담프렘은 봐둔것도 없는데..
막상 당장 자전거를 못탄다고 생각하니~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담엔 튼튼한넘으로 사야지..
그나저나 강촌에서 네번째 애마를 첫시승할것 같네요.
길도 못들이고..야생마로다가~ㅜㅜ
살짝은 기대도 되네요. 기대에 부푸는걸 좋아하는데..
짧은 시간내에 프렘을 골라야 한다니~
시간적 여유도 안주고 간 이넘에게 약간은 서운하네요~ㅋ
그래도..
'잘가~..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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