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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를 이렇게 달았습니다.

구름선비2006.09.21 02:19조회 수 282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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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으로 된 마운트가 가격에 비해 너무 약합니다.
험한 싱글을 타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그래서 지저분하지만 검정색 주머니를 스템에 달아 봤습니다.
좀 위험한 지형이다 싶으면 여기다 집어 넣고 라이딩 하려구요^^

다른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의 머리를 좀 빌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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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중 하나는 치워야 되겠네?~ (by 하늘잔차) 한밤의 분수 (by STOM(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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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야 멋진넘 달고 다니시네요 산에서 자빠링으로 뒹굴기라도 하시면 GPS 금방 날아갈듯 하네요
    튼튼하게 부착해서 다니는 방법을 찾아내시기를 빕니다
  • 위험해 보입니다. 고가의 장비인데..... 스템에 부착하는 게 좋을 것같군요.
    외국인들은 기존의 마운트가 부실해서인지 마운트를 스템용으로 제작해서 쓰는
    경우도 있더군요.

    검정색 주머니가 견고하게 고정이 되는 것이라면 모니터 부위만 어느 정도 잘라내는 식으로
    개조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름선비님 GPS 까페 배승호입니다. 저도 GPS 달았습니다. 선비님 지적처럼 마운트 플라스틱 재질이 약해 보입니다. 좀 답답하긴 하지만, 산악 구간을 주행할땐, 네오프랜 케이스를 부착해서 배낭에 넣는 방법이 안전할 듯 합니다. 도로탈때만 사용하시는 것이...^^
  • 헉.. 저게 소비자가격으로 110만원 정도 하는 GPS 인가요?
    바이시클라이프 6월호에서 한번 본적이 있네요..
  • Touratech 가민 마운트중 60CSx 마운트 추천합니다~
  • 전 60cs 사용하는데 LCD창만 보호테입 붙이고 핸들바에 그대로 부착하고 탑니다. 그리고 줄을 한번 더 핸들바에 걸어서 떨어지는 것을 이중으로 잡아주고요. 그렇게만 해도 되더라구요. 또 한방법은 까만 주머니를 개조해서 씌운후 마운트에 장착하면 될것 같은데 귀찮아서 그냥 달고 다닙니다.
  • 저도 여러가지 gps사용해보았는데 저기종은 자전거 용으로 는 비추인거 같습니다 크기와 무게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하심이 맵이 지원되는 가민레젼드(컴팩트합니다핸들바에 올려놔도 무리가 안가는 무게) 정도의 크기가 가장 좋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완벽한 맵을 사용하기란 정말 힘들고(로드야모르지만 오프로드의 길을 모조리 표시한 맵은 현재없는걸로 알기에) 빠른좌표확인과기록, 네비게이션기능(좌표를 되짚어가는 기능정도만 있으면 크게 문제될거 없겠죠 물론 속도 와 남은거리 남은시간이야 다표시되는 기기들이니 ......외장안테나가 있으니 수신율이 좋다는 장점은 있으나 핸들바나 스템쪽에는 웬지 버거워보이네요^^;; 저는 그래서 가민레전드쓰다가 현재 포러너201사용합니다
    추천기종 가민포러너201,가민이트렉,레젼드,마젤란익스플로리스트100,200 등등이 좋더군요^^
    컬러기종이나 고사양고가기종은 국내as가 되는 정품이면 모르지만 낙상시에 파손되면 국내as 가 힘드므로 소위 입문기종은 권합니다 하지만 구름선비님기종처럼 뽀대나는 기종달면 외관상 한목하죠^^
  • 구름선비글쓴이
    2006.9.21 15:51 댓글추천 0비추천 0
    댓글 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로 트랙을 기록하기 위하여 구입하였지만
    답사 라이딩시에 정확한 트랙을 저장하고 그것을 지도에 옮기고
    나중에는 그저 확인 정도로 할려고 합니다.

    사용해 본 결과
    배낭에 넣고 라이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였고

    난이도가 낮은 코스에서는 사진에서처럼 장착하고
    난이도가 높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주머니에 넣거나
    배낭에 넣을 생각입니다.

    fa6859님의 말씀처럼 유닛의 크기는 자전거에는
    적당치 않습니다. 포어런너나 포어트랙스를 생각했다가
    간편하기는 하지만 무언가 부족한 감이 있어서
    60CSx로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하고 보니 공부할 것도 많고
    연구할 것도 많은 것이 도전은 되지만
    제풀에 지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길을 가고 싶은 욕망이 점점 커지는데
    실은 가 본 곳이 별로 없습니다.

    시간도 그렇구요.

    좋은 트랙 갖고 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좋은 방법은 주머니를 제작 하시거나 아님 지금 달려있는 주머니 저면을 화면이랑 버튼이 보이게끔 뚫은다음에 앞을 시트지나 투명하고 짱짱한 그런 제질로 변형을 시키는 겁니다. 핸드폰 덮게처럼요.
    그렇게 하면 버튼 누르기도 괜찮구 화면 보는데도 지장이 없을것 같고 떨어지지도 않을듯 싶네요.
    그리고 보기좋게 그리고 안전하게 주머니 뒤 쪽 중간에 | | | | 이런식으로 스템 양옆으로 고정할수 있게끔 만드는 겁니다. 그럼 될듯 싶은데요 허접한가요.
  • 저도 60CS를 사용하고있습니다. 포장도로를 천천히 달릴때만 핸들바에 고정시키고 대부분은 배낭에 넣어서 사용합니다. 그게 안전한거 같더군요. 저도 주로 트랙을 기록해서 제가 갔던 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전할때 가끔 쓰구요. 다용도로 쓸 수 있어서 정말 좋기는 하지만 엄청난 가격에 부담이 되고, 가민의 고객관리 정책이 솔직히 맘에 안듭니다. 지도 업데이트도 느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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