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는 현재 악세사리 모두 떼는 것으로 역산해 보니 10.2kg 나오더군요. ^^
기본 악세사리인 후미등과 속도계, 물통 게이지 등을 포함해서 디지털 저울로 쟀을 경우
정확히 11.2kg가 측정되구요. 여기에 야간 라이딩을 위한 전조등까지 포함되면
12kg가 조금 넘게 됩니다. (볼트를 제외한 군데 군데 경량 콤포넌트가 많이
들어간 상태인데, 일반적인 수급이 수월한 부품들로 꾸밀 경우 자전거 본체만
평균 12kg~13kg정도가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쓰고 있는 미쉐린 튜블리스 타이어를 Geax TNT 지원 버젼으로 바꿔볼 생각인데,
만약 교체가 된다면 약 400g 감량이 예견되어지며,
체인의 경우 현재의 DURACE 에서 오늘 도착한 KMC X9SL-Gold Titanium으로 바꾸게 되면
순수 자전거만 도합 약 9kg 중반대까지는 다이어트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
(기억해보면... 초반에 경량화가 덜 되었을 때의 실제 라이딩 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설계상의 무게중심이 BB쪽으로 충분히 몰려있어서 터닝시등에 안정감이 보장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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