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딘가에서 사고로 한쪽 팔을 잃으신 분의 잔차가 이렇게 셋팅된걸 본적이 이씀다.
그냥 나름데로의 추측인데 오른팔이 불편하신 분의 잔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문학경기장 근처라 ..야간에 그쪽 지나가다가 한쪽팔만 있는 라이더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분 자전거같네요. 세팅까지 보니 변속도 왼손으로 만 할수 있게 되어있네요.
야밤에 봤을 때 처음에 굉장히 신기하다가 감동적이더라는... 도로를 타시고 지나는데 라이딩 실력의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엔진면이나 컨트롤 면이나..

아......
사진좀 퍼가겠습니다

저희 동호회에도 저렇게 사용하시는 형님이 계십니다.
한쪽팔이 불편하시지만 굉장히 열심히 타십니다. 인공심장까지 달고계시지만
아주 열정적으로 살고계시죠..
항상 볼때마다 존경스럽습니다..

잘 모르지만...
라이더의 삶과 자전거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예전에 이탈리아 티롤지방을 자전거로 지나가는데, 어떤 흰머리 할아버지께서 왼쪽 팔 전체와 왼쪽 무릎 아래부분이 의수, 의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나가며 인사를 하니, 그 자전거를 탄 할아버지도 저에게 웃으며 인사하더군요.
"삶의 무게, 삶의 두께"는 "얼마나 몸이 멀쩡하냐"와는 별 관계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bmx에 쓰이는 더블어퍼케이블을 사용한다면..레버하나로도 선을 2개 당겨줄수 있죠..

저도 사진 좀 가져가도 되겠죠? 문제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

윗분들 말씀이 맞다면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지구 계신분같네여..
쉬운일이 아닌데... 안전하게 타구 다니셨음 좋겠네여..

지금까지 본 자전거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잇는 자전거네요, 멋잇삼 ^ㅡ^;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저걸 한손으로 컨트롤 하려면... 팔힘이 상당히 필요할거같은데... 특히 산이나 임도에선...

저도 가끔 뵙는 분이군요..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가끔 도로에서 뵙는 분입니다. 실력이 상당하시던데요... 가끔이나마 지나치곤 했었는데 다음에 보면 먼저 인사라도 해야겠습니다.

일산쪽에도 비슷한 분 계십니다.

저런 방법이 있었군요 열정이 넘치는 사진같네요 ^^

스크랩 사진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