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프레임 해먹었습니다.
작년에 핸들바 부러지더니 한 일년만에 프레임 부러지네요.
드롭이 아니고 바니홉과 매뉴얼 연습한다고 한바쿠 타다 휘청하는 느낌에 일단 내려서 이곳 저곳 확인하던차에 프레임 크랙정도가 아닌 반이 갈라진 상태를 보고 놀랐습니다.
산에서라던가 드롭할때 이렇게 되었으면 똑 부러졌을 듯합니다. 그래서 참 운이 좋은 놈이라는..
작년 핸들바 부러질 때도 그랬지요. 앞바퀴 들려하는데 휘청~ 바로 내려서 확인 반이 갈라진 상태..~~
이런 운은 잘 따라다니는 거 같습니다.
03년도에 02년식 상태좋은 중고를 구입하여 타고 다녔으니 4년가까이 탄셈이네요.
다행이다라는 안도와 당분간 못타겠구나 젠장이라는 원망이 교차합니다.
다음 프레임은 본격 어반용으로 사야 겠어요.
핸들바 부러진 사진은 작년꺼네요^^: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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