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곁에 있는 넘 들 입니다.

2004년인가 2003년인가 처음으로 입문한 자전차가 후지 타호 입니다...
후지 사건 이후 프레임 교환을 받았음에도 불안함은 계속되어 프레임을 자이언트 XTC Team으로 바꾸게 되면서......

지름신과의 악연으로 현재 소유하고 있는 물건들 입니다
지온 프렘은 레이놀즈853 재질인데 원래 이넘을 구매할려고 했던게 아니라 살사 알라카르테를 구매할려구 했는데 지름신의  꾀임에 빠져서...... 그만......

풀샥은 자이언트 앤썸으로 산에서 설렁 설렁 타기에는 딱 좋습니다 바빙은 좀 있지만 설렁 설렁 탈때는 오히려 하드테일보다 업힐이 더 편하고 쉽습니다
단점은 이 넘의 순정 타이어 인데 켄다 네베갈..... 로드에선 쥐약 입니다 도로를 움켜쥐고 안 놓을라꼬 하더군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싸이클은 오래된 모델인데 콜롬부스 파이프로 만든 스카핀 크로몰리 싸이클이죠
브레이크는 캄파놀로 휠셋은 시마노 550 콘트롤러(변속기)는 울테크라 입니다
싸이클이 어떤 느낌이냐구요? 글쎄요....
한번 MTB를 타는 직장 동료랑 동료는 MTB를 타고 전 싸이클을 타고 3km  정도를 달렸지요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절 따라온 동료는 한 여름 땡볕에서 열나게 달린 견공을 생각나게 하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