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구도로와 6번 도로가 마주 보이는 곳에서, 분위기 있는 음식점을 우연히 발견하고, 집사람과 한 번 들러보았습니다. 청하 한 병에, 도토리묵을 안주삼아 마시며 늦가을의 강에 심취해 있는 록키와 스페셜을 찍었지요. 앞쪽으로 기대어 있는 록키는 요즘 험한 산에서 내리쏘느라 고생 좀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샾에 들러서 보호테이프라도 한 장 붙여줄 생각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