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 풀샥을 1년을 타다보니 올마운틴을 타면 산에서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올마 한대를 덜컥 질렀습니다.
타보니 올마는 주인이 부품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용도(versatile)프레임입니다. FR쪽으로 꾸미실려면 튼튼하고 무거운 휠셋 및 타이어 트레드 굵고 깊은걸루...
서스펜션 트레블이 앞뒤로 5인치 정도 나오니 공격적인 다운힐은 안되어도 실력만 되면 천천히 나름대로 즐기면서 다운힐 합니다. 좀 험한 임도나 마일드한 싱글에선 좋습니다.
경사가 급하고 짧은 업힐은 XC와 업힐 능력 거의 차이 없습니다. 그러나 장거리 임도 타면
40km 이후 부터 역시 피로감이 빨리 오고 힘듭니다.
특히 경사가 완만하고 긴 업힐은 가벼운 휠셋 구성에 직진성이 우수한 XC 따라가기 힘듭니다.
올마는 30-40km 이내 코스와 재미를 위주로 편하게 타기위한 차입니다.
올마로 지를려는 분들께 참고가 될까해서 올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