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빅스에 놀러갔다가 재미난 것이 있어 찍어왔습니다...
ㅋㅋ^^; 티타늄 트루스라고 하네요... 이름은 "타이루스"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엘스워스는 이름 짓는게 참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프레임 성격이나, 디자인 스토리, 컨셉 등에 따라서 이름이나 로고를
다양하게 짓는 등.. 좀처럼 자전거와는 어울리지 않는 폰트...등등)
어쨋든 타이루스 랍니다.
발써 눈치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머린의 Works4.0 과 동일한 모델입니다.(튜빙, 리어샥, 데칼 등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작년 씨어터 클래식에서 머린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구요, 프레임 디자인은
ICT링크 특허를 가지고 있는 Tony Ellsworth에게 의뢰하여 개발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 들어오는 타이루스는 모두 커스텀 제작이라고 하구요,
(빅스에서 Serotta Fitting을 통해서 미국본사에 주문된다고 합니다.)
라이더가 원하는 특별한 문양이나 이니셜은 레이저로 데칼처리까지 된답니다.
흠... 가격의 압박이 좀 있기는 하지만
특별한 커스텀 풀샥을 원하는 라이더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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