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이런곳에 사진올려두되나 모르겠는데
그냥 제가 만들고도 괜찮은 아이템같아 한번 사진올려봅니다.
(워낙에 고가자전거에 고가부품사진만 있다보니 약간 주눅이 드는군요.)

바플러그를 만들고 난후 재미(?)를 톡톡히(?)본탓에(자빠랑몇번)
얼마전 도로에서 후방추돌당한후 야간에 조금이라도 후방안전을 도모한다는 의미에서
궁리하다가 한번 만들어봤습니다.(저는 직업이 금형 엔지니어라...)

수지봉으로 깍아서 만들었는데 무게때문에 속을 파네니 10g정도 나가서
평상시에도 그냥 달고 다니다가(큐알레버 바로위쪽에 볼트자리가 하나있더군요-그곳에장착)
밤이되면 퇴근길에 장착하고 달리니 싯포스트에있는 안전등과 이놈과 두개가
정신없이 깜빡이니 후방안전에 불안감이 50%이상은 해소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