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자전거를 타던 흔적들입니다.
덕분에 자전거를 타는 법을 아직까지 잊어 버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요즘의 자전거 경량화 추세에 발을 맞추지 못하고 오히려 역행하던 나날들이었습지요.
트레일러에 태운 아들내미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감에 따라서요. ㅎㅎ
자전거를 타다 커피 한 잔 마시려면 사진속에 보이는 것처럼 자는 아이 들쳐 안고
커피집으로 들어가야 하곤 했습니다.
트레일러에만 타면 편안한지 바로 잠 들어 버리곤 하더라구요.
올해가 가기전에 왈바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마땅한 자리를 찾지 못하여 이 곳에
사진과 인사글을 남깁니다.
여기는 'MTB 관련 하드웨어 전용 사진 자료실'이라네요?
제 사진에 잔차도 살짝 살짝 보이니깐 해당사항 있는거죠? ㅎㅎ
와일드바이크 회원님들,
올 한 해 행복하셨던 것 처럼, 다가올 새해도 행복이 차고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리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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