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테일을 타다가 풀샥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프레임: 지금은 단종된 Giant NRS2
타이어: 접지력 좋고 펑크 잘 안나는 파나레이서 2.1
시승 소감: 올마운틴용은 아니라 그리 출렁거림은 못느끼겠으며
하드테일보다는 엉덩이가 그나마 덜 아프다는걸 느꼈구요
특히 스템이 위로 솟아 있어서 다운힐 할때는 안정적으로 내려오는데
업힐 할때는 앞쪽으로 눌러줄수 없어서 약간 불안합니다
타이어는 길들이기가 안되서 아직 잘모르겠지만, 전에 쓰던
미도스 세락 1.95보다는 접지력이 더 우수하며 다운힐 할때
안정적으로 내려오는 느낌과 코너를 돌때 슬립이 전혀 없다는것이
아주 맘에 듭니다. 프레임은 지금은 단종된 제품이지만, 그래도
소수의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NRS시리즈이다 보니 자부심도 생깁니다
무게도 어느정도 나갈껄로 예상 했지만, 생각보다 가벼웠구요,
색깔도 빨간색이라 이뿝니다. 어쨋든, 10년이상 탈 각오로 탈생각이며
나중에 돈을 모아서 휠셋, 프론트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업글할 예정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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