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혼"사의 젯스트림 P8 이라는 접이식 미니벨로입니다..
어떻게 된게 윗놈보다 아랫놈이 더 잘나가는 느낌이네요..휠셋의 차이 때문인지 암튼 미니벨로 무시할게 못되더군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MTB 접은후 허전한 마음에 마실용 막?폴딩 자전거를 알아보던중 우연찮게 네이버 미니벨로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이거 MTB 못지않게 미니벨로 세계역시 업글병과 지름신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XT..XTR..X.9..클립페달..핸들바..등등...휴우~~
일주일간 공부후 고른 녀석이 윗녀석인데 이놈의 지름신을 이기지 못해 결국 중상급 기종으로 지르게되었네요... 뭐 부품 업글은 없을거 같습니다..(부질없는 짓이기에...^^;,,)
미니벨로만의 장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구입후 오는길에 갈비집에서 마눌과 같이 자전거 폴딩후 맘편히 갈비먹을수 있었습니다.. 소주도 한잔했구요^^;,, 취기가 올라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 무릎앞에 바싹 붙여 두고 앉아왔지요..
속도 또한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쭉~쭉~~ 잘나가더군요..
MTB와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자전거를 떼놓곤 살아갈수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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