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제 것이 아니고...ㅋ
아는 분것인데..사이즈가 안맞아 빼두고 이번에 다른사이즈 있는 분하고 교환을 했으면 하셔서
제가 해드린다고 하며 혹시나 프램에 이상은 없나 자세하게 보는데 실금이 보여
기름으로 때를 닦아 두고 보니 그래도 보여서 혼자 판단하기는 좀 그래서 이렇게 올려 본것입니다
교환이든 판매든 작은 하자라도있음 곤란하잖아요,,,^^
위의 프램은 티탄 입니다 저곳 외에도 용접 온도를 잘못 한것 처럼 보이는 용접부위에
금색? 으로 보이는 부위도 다수있습니다 ㅠㅠ 아마도 프램회사에 의뢰를 해야하것 같습니다
아이고 다 적어놓고 잘못 누르는 바램에 다시 적네요.ㅠㅠ
일이십만원 하는 자전거도 아니고 몇백을 호가하는 자전거가 크랙이라니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중공업에서 용접을 하고 있는 제 소견으로 볼때
100프로 크랙으로 보입니다.
크랙이 발생할수 있는 경우가 여러가지 있지만
사진상으로만 봤을때 진단을 하자면
확신할수는 없지만 1차적인 경우 용입불량으로 인한 크랙으로 보입니다.
2차, 3차...등 여러 경우를 들수도 있지만 나열하자면 길어서
생략하구요,
윗분 말씀에 크랙보다는 용입불량 오버랩.....용접불량이라고 하셨는데
크랙보다는이 아니고 용입불량 오버랩에 의한 크랙이 발생했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올바른 표현일것 같습니다. 근데 사진상 육안으로 볼때 오버랩 현상은 없네요.
빽(파이프속표면)과 비드(파이프외부표면)를 아무리 깔끔하게 용접을 잘하고
모재와 모재사이(즉 용접을 하는 부분주위)에 용입을 아무리 잘하였다 하더라도
빽과 비드 사이 즉 파이프 외부와 내부중간에(기포,그으름(재)...등)
1미크론 이하의 불순물이 있을경우 하중과 응력이 발생하는 부분이라면
사진에서 처럼 크랙은 점차적으로 발생하여 결국에는 두동강이 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현재 크랙이 외부에서 진행되어 내부로 가는지, 아니면 내부에서 시작되어
외부로 발생한건지는 확인이 안되지만 크랙은 분명한것 같네요.
혹 용접에 의한 크랙이 더 궁금하셔서 문의하시면 아는데까지 나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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