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산타 블러XC

bator2007.02.15 23:19조회 수 1955댓글 4

  • 2
    • 글자 크기






저도 이제 풀샥을 탑니다.

원래 흑마를 만들어 보려했으나 색상이 모두 품절되어버린 관계로 은색 아노로 조립했습니다.

처음엔 좀 상심했지만 막상 조립해 놓고 보니 괜찮네요.

도로에서의 느낌은.... 간략히 말하자면 아반테 타다가 그랜져 탄 기분입니다. 하드테일보다

지면에 착 붙어서 묵직하게 나가는 느낌이 아주 괜찮더군요. 승차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

만 역시 900그램이나 늘어난 몸무게 덕에 순발력이나 가속은 확실히 떨어지더군요. 근데 이것

은 허벅지 근력을 단련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이 될 듯 하구요. 싱글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오

더군요. 업힐에서는 풀샥 특유의 접지력 때문인지 하드테일보다 훨씬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

었습니다. 샥을 100미리로 바꾸면 더욱 재미있게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 2
    • 글자 크기
이상한 점 찾기.. (by NRS3) <23409글>전국일주 하고 계신 라이더들입니다. (by pistoler)

댓글 달기

댓글 4
  • 좋구려~10자..............
  • 업힐성능도 아주 좋다더군요......그런데 비비가 좀 낮지않나요? 함께 타시는 분 말씀이 페달이 잘 걸린다던데......
  • 두달만 되면 별반 차이가 없어지더라는..ㅋ
  • bator글쓴이
    2007.2.17 04: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 제가 다니던 사장님도 다른 차들보다 지상고가 낮아서 페달이 걸리거나 체인링이 찍히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시더군요.
첨부 (2)
사진_1822.jpg
526.4KB / Download 2
사진_1824.jpg
603.5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