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프래임을 구입하고, 가지고 있던 부품을 모아서 만든
2000년식 KHS Pro-ST 입니다.
True temper OX 파이프에.. 프래임 무개만 실측 2.23kg입니다 -_-
장거리 임도와 도로 라이딩에 적합하게 만들었는데
지난 주에 지양산에서 첫라이딩을 했습니다.
크로몰리로 싱글을 타본 것은 처음인데,
경사가 낮은 업힐에서는 순발력이 아주 좋군요..
기어를 무겁게 해놓고 올라가도 힘을 다 받아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단, 급경사에서는 무거운 무개 때문인지
알미늄 프래임 보다는 못했습니다.
1"가량의 애기샥은 잔요철에서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현재 12.5kg입니다
조립에 많은 도움을 준 쩌비님과 ducati81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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