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아르곤 CC
참 특이한 지오메트리
체인스테이가 정말 짧습니다.
즉 뒷바퀴가 싯트스테이에 거의 붙어있다시피한...
그래서 돌길에서 튀는줄 알았는데
제가 그전에 티탄 프렘에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계속 타보니 부드러운...아~
그리고...말로 표현 못 할 뭔가가 있습니다. ^^;
간만에 홀로 라이딩이라..
역쉬~최고의 행동식 초코파이..
러시아 효자 수출상품..
매년40%이상 신장세에 있고
러시아에 마피아도 개입 되어 있다는 초코파이 ^^
오랜만에 만어사 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오고 처음이네요..
돌도 많고..
가운데 사진작가가 카메라 설치중이더군요
내 잔차
가격은 비밀...ㅎㅎ
밀양대학교 지나서 만난 외국인
특이하게 외발 자전거 타네요..
나: 하아유?
외국인: 하이!
나:베리 인터레스팅 바이시클..온리 원 휠?
외국인: 예스
나: 유어 그래잇!!
입이 간지러운 천재소년 또 외국인 잡습니다. -.-
나: 플리즈! 캔 아이 테이크 유어 픽쳐?
외국인: 오케이
나: 웨 아유 프럼?
외국인: 시카고
나: 오! 시카고 프럼아메리카!!
외국인: 오케이
나: 홧 유어 메이져?
외국인: 잉글리쉬
나: 티이쳐? 프로페셔?
외국인 :잉글리쉬 티이쳐..
나: 땡큐
외국인: 해브 나이스 데이!!
이렇게 짧은 영어만 하다니..-.-ㅋ
고등학교때 그렇게 외운
관계대명사와 To부정사 용법들은 언제 사용한다니..내참..
몇마디 하기전에 외발잔차 타고 가버리는...
그러고 보니 이름도 못 물어봤네요..
삼랑진 임천이라는 동네입니다.
노을지는 동네...
천천히 지나가니 일요일 저녁시간
구수한 된장찌게 냄새가 동네를 뒤덮고..
어릴적 뛰어놀던 우리동네가 생각나네요..
이맘때쯤 엄마가 밥먹으라고 골목길 찾아다니곤 했는데...
이제 먼 추억이라니..
다시 돌아가고 싶은 어린 추억들...
카메라 조리개 조절 실패로 어둡게 나왔네요.
소니 W40 솔직히 반자동 똑딱이라..
맘데로 안됩니다.
우연히 만난 우리 회원님..
정말 본받아야 할 젊은이입니다.
여자친구 정말 자주 바꿉니다.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ㅋ
그 와중에 카메라 의식하고...V
서울 부산 철도가 이 동네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케티엑수 지나갑니다.
왈바 아이디 고X맨님이 저것 조종사입니다.
고.X.맨 님!!
목놓아 불러보지만...
님은 휙 지나가고...
이번엔 무궁화호입니다.
사진좋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밀양라이딩 길입니다.
기찻길과 강사이 자전거 도로...
구도만 맞았어도 좋은 작품인데..
제목: 무제
본것은 많아 가지고...ㅋㅋ
강옆 척박한 농토에 촌부가 밭을 갈고 있네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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