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월달은 태어나서 가장많은 개인돈을 탈탈 털었던 달이었던것 같습니다.
알톤 모빅 (지금은 제 세컨용 자전거)을 만 3년 타고 지금은 발브레이크를 잡으며 달리지만
근처 포에가보니 젤 싸면서 제눈에 드는게 바로 트렉 4300 디스크 였습니다 가격차는 신품과 그리 차이 안나더군요zzz
근데 옛날부터 한번만이라도 느껴보고 싶었던 샥이~~~ 제 기분을 맞추어 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샥에 눈을 부릅떠가며 모니터만 뜷어지게 일주일을 보내고
그 와중에 저절로 샥에 눈이 높아지더군요 약간은 샥 회사도 어디어디 알게되고 (이미 너는 죽어있다ㅋㅋㅋ) 암튼 왈바장터에서 좋은분 만나 양도받은 락샥 시드레이스 를 꼇습니다
rst 전 첫경험이 너무 안좋았습니다...ㅋㅋㅋ
제 무지함에 조립을 좀 해맸지만 그런대로 ..........육각렌치만 있으면 되더군요 샵 갈뻔 했는데~~~ 암튼간에 끼고 아까저녁에 보라매 공원 한바퀴 쉭 돌고 왔습니다 (오 바닥이 어떤지 느껴지지 않아 .... 하드텔이라 엉덩이만 느낌이 오고.. 오 굿.....
만족합니다.... 근대 샥 알아본다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느낀 고민인데 락샥 시드는 주기적으로 오일(과) 바람(?)을 점검 하고 교환해야 하남요??? 그리고 첼로동영상에 락샥 분해 조립 보니까 장난이 아니던데요 기름도 사야하나????? 레드럼 오일도??? 샥 펌프도 사야되???여????????? 클났다 클났어...
어제 문래동에 세로생긴 멜바에가서 허브구리스, 체인스프레이, 속도계(이건 뽀대용^&*)
샀는데 솔직히 눈만 버리고 왔습니다 거기 구석에 빨간 풀샥 니꼴라이 정말 갖고 죽어봤으면 했습니다(마음속으로) 하~~지~만 ..... 그림의 떡이라는거~~(노마진)
제 잔차 그래도 이쁩니다 디스크가 유압이 아니어도 좋습니다(ㅜㅜ) 아니 이제 준비는 끝!! 남은건 엔진 길들이기와 규칙적인 정비 그리고 자연과 함깨~~~~즐바하세요
아그리고 nichada님 너무 친절히 샥 설치 전화 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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