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zorano님/ MDT-1 이라고 초록색 샤프옆에 새까만 공구가 있어야 합니다. 아비드 볼베어링5,7 전용공구이구요. 공식적으로 수입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은 맨위의 사진도 장착만 해 봤던 새것을 정비해 본겁니다.
볼베어링7 브레이크가 집에 4개(2조)가 있는데
뻑뻑한게 있더군요. 스프링 장력때문인가? 하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분해해 볼려고 전용툴을 집어 넣으니 전용툴이 수직으로 부드럽개 들어가지가 않더군요.
분해해 놓고 보니 오염방지하는 씰의 면도 우둘투둘 했습니다.
씰의 면을 부드럽게 다듬고 군데군데 구리스를 재 주유한 다음 조립을 하니 나머지 세개보다 더 부드럽게 동작하더군요. 나머지 세개도 새것에 준할수 있는 것들 입니다.
그이후 샵에가서 새 제품을 이리저리 만져보니 네개중 한개정도는 뻑뻑한게 있더군요.
물론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겠으나 조그만 느낌차이로 가격이 두배정도식 뛰는 자전거부품의 세계에서는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할 부분입니다.
분해해 보면 역시 최고의 기계식 브레이크라는 생각이 들지만 조립에 의한 제품의 편차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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