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자전거 사진을
주인의 허락을 맡지 않고 슬쩍(^^)
폴더에 저장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손을 씻기가 어렵네요.ㅎ~
제가 바탕화면으로 쓰는
kakajoa님의 자전거.
이 분은 크로몰리 자전거를
꽤 여러 대 소유하신 분이시더군요.
약간 흐려 보이는 날씨 속의
고즈넉하고 한가로운
대단히 클래식한 옥상의 정경.
MP3와 CD의 홍수..그러나
턴테이블 위에서 유혹적으로 돌아가며
특유의 바늘이 긁히는 듯한
감미로운 소리를 내는 LP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클래식한 정서를
이 사진 한 장은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kakajoa님께 허락을 맡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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