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샵에 들렀다가 잔차 관련 잡지에서 봤는데,,, 저 밴드 사이로 아랫쪽으로 길게 홈이 나 있어 거기로 땀이 배출된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한 만 몇 천원하고 색상(GUTR 글자)은 빨강과 파랑 두 가지라 합니다..^^

작년에 사용했었는데...
저처럼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땀이 넘쳐 넘어 옵니다. ㅡㅡ^
자전거 처럼 고개를 똑바로 들 수 없는 운동할때는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여름에 긴 거리를 업힐하다 보면 땀이 너무 많이 흘러 헤어밴드를 두르고 있어도 흘러내려서 눈으로 들어가 따갑기 그지 없던데 그림을 보면 흘러내리는 땀을 옆으로 흐르게 만든 구조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한 번 구입해서 써 보고 싶네요.

헛...댓글을 쓰는 사이에.. hangyong님의 덧글을 보면 고개를 숙이고 올라가는 업힐 자세에선 효과가 없는 것 같네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밴드가 얇으면서 타이트하게 착용을 하다 보니 많은 땀에는 별로 효과적이지 못할 거 같습니다...^^;;

제가 샀다가... 땀이 해일을 이루어 떨어지던데요.. 고였다가 다운힐 할 때 흔들리니깐 쫙 쏟아지더군요..땀이... ㅜ.ㅜ

행님아~ 봄이네... ^^;;; 여기도 진달래 피었다는.. ㅋ

작년에 나오자마자 샀습니다~ 기능이 맘에 들어서..
정말 추운 겨울이 아닌이상 전 착용합니다~ 설 며칠전에도 광릉수목원 다녀왔는데..
같이 라이딩한 4명중 3명은 그거 착용잡니다~ ^^;; 코스는 광릉수목원 왕복으로다가
덕릉 - 순화궁 고개 - 축석 고개 돌기였습니다. 그날 최저온도 0도.. 최고온도 7도였음.
땀 많이 흘렸는데.. 기대만큼 효과 좋습니다. 전 흡족합니다만.. 안좋다는 분도 계시군요~
이거 이전엔 이것저것 써봤는데 중장거리 라이딩엔 거의 필수품일듯^^

ㅎㅎ 막달려 님 때문에 지금 Q & A 보고 있는줄 착각했습니다^^;;
다시 위에 올려다 봤네요.. 아흑~ 건망증.. ㅠ.ㅜ

좋아요...

에긍 리플 달면서도 혹시나 오해하실까... 생각했는데... (도중에 아이디가 바뀌었습니다.ㅋ)
좋지않다! 필요없다! 이런 뜻이 아니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땀이 많은 체질인 사람(엄청많이 흘립니다...ㅡㅡ^)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와 좋지않다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해없으시길...^^;

굳이 필요할까 싶긴 한데,
라이딩시 땀으로인한 방해가 된다면 사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버프나 모자를 씁니다.

저도 한 땀하는 사람인데요.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실내에서 로라 탈 때도 눈으로 들어오는 땀은 잘 막아주더군요. 다만, 착용하실때 조이는 정도를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작년 미천골 대회때 살짝 세게 조였다가 두통 때문에 대회를 망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