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립한지 딱 한달이 지났습니다.
아직 따끈따끈합니다.^^*

기다렸던 시간이 길어서인지..
처음에 생각했던 스펙에서 많이 업~! 되어버렸습니다.
울어야할지..웃어야할지..ㅋ

전에 24개월동안 저에게 시달림 당해서
크랙나버린 자전거에서는..ㅜㅜㅋ
크랭크,뒷드레일러,스프라켓,
안장,스템,핸들바와 샥..그리고 악세서리들이 왔구요..
전에는 림브렉이었는데~ 프레임 바꾸면서
디스크전용으로  해버렸지요. (처음 MTB를 접했을때는
산을 무서워해서 산에 갈일이 없어 림브레이크로 충분했는데..
산을 자주 다니게 되니 디스크가 간절하더라구요.)
일체형이던 변속기와 브레이크, 맘에 쏙들었던 DT완성휠셑을
뒤로하고..
3개월동안의 고민끝에 지금의 베킨스가 되었습니다.

샥을 흰색으로 바꾸고 싶은데..
맘에 쏙 드는게 없네요.

요놈은 튼튼하다니..맘껏 괴롭힐 작정입니다.ㅋ
완차무게가  10.5키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