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oshme2007.04.11 03:20조회 수 314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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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지게 되었네요
꿈의 잔차 니콜라이 헬리우스 FR
몇달전부터 모아오던 부품들과 우연찮게 상태좋은 놈을 구하게되어
이렇게 제품에 들어왔습니다
프리라이딩이 재미있기는 한데 많이 무겁네요
이녀석 타이어트를 시켜야 하는데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제키에 조금 큰듯한 감은있지만 그래도 드림바이크는 드림바이크네요
꼭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다닌다고 할까요...

swoos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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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supreme... (by mtbiker) 풀샥.... 둘중 선택한다면??? (by le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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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2007.4.11 03: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도 빨강색 양탄자 타고 싶다 ㅎㅎ
하늘바람향
2007.4.11 06: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럽습니다..ㅠㅠ 난 양탄자는 필요없고...요술램프나좀 어떻게..;;
구름선비
2007.4.11 06: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거 타고 싶은데....
ducati81
2007.4.11 07: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 어디서 많이~ 보던 휠셋과 포크네요..조립 축하드립니다..
무한초보
2007.4.11 10: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이어트를 시키고 싶으시면 프레임 교체를...ㅡ,.ㅡ;;;
라연
2007.4.11 12: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ㅎㅎ 댓글이 환상...
아네
2007.4.11 13: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7kg 초반대 나오나요?
앞샥 폭스36으로 휠셋 디맥스, 타야 2.35정도로만 바꿔도 15kg대로 가겠네요.
근데 FR에는 현재의 셋팅이 가장 좋을것 같네요.^^
musicbox75
2007.4.11 17: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도 15kg대는 힘들지 않나? 16kg후반 간신히 나오지 않나요?
무게는 신경쓰지 마세요. 또다른 지름신이 기다리십니다....ㅋㅋ
kimho
2007.4.11 18: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모모 샵에선 13kg후반도 만들더이다.
headman76
2007.4.11 19: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샾이 어딘지 갈쳐 주세요!^^
저두 감량좀 해야하는데...
무쏘
2007.4.12 20: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반갑습니다. 저도 FR을 탑니다만, 마법의 양탄자라...^^ 포크가 좀 쎈게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저는 페달(아톰랩)포함 15킬로로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물론 업힐할땐 남들 따라갈 생각은 안하고 나름대로 그냥 열심히 타는거구요.. 멋집니다. 열심히 타시고 언제 FR 모임을 한번 갖으면 어떨까요? 수리산인거 같은데 ....
nobury
2007.4.14 00: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멋진 자전거 잘 감상했습니다.
다만 저도 FR 라이더로서 몇가지 드릴말씀이 있는데 노여워하지 말고 들어주십시오.
우선 케이블링 잘못되어 있는 듯 합니다. 시프팅할 때 문제가 발생하거나 헤드튜브 도색 벗겨질 것 같으니 케이블링 루트 재검토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66포크 170mm를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프레임이 중고라면 연식을 확인하셔야할 듯합니다.
2005년 부터 2007년 사이에 Hellius FR의 포크 트레블 허용치가 많이 변했습니다.
지금 한국 시중에 05', 06' 프레임만 있을건데 05'프레임은 150mm 가 최대입니다.
또한 포크 트레블이 규격에 맞더라도 허브에서 헤드튜브 까지의 길이 제한도 있어서
66 계열의 경우 길이 제한을 초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포크 관련 부분은 워런티 문제도 포함되니 신중하게 검토해주십시오 ^^.

저는 집에서 직접 자전거를 조립했는데 프레임 주문만 6개월이 걸렸습니다.
당시 익스오피스에서 프레임을 처음 들여오던 때라 기술적으로 조언해줄 사람이 전무한 관계로
제가 매뉴얼 워런티 다 읽어보면서 부품을 해외에서 수급했었지요.
포크 주문후 규격에 안맞아서 되팔고 다시 외국에서 수급...
요즘은 리어샥 빼고 들어오지만 그당시에는 DHX3.0 그대로 달고와서
그거 5.0으로 교체하는데 한달
(빅스에서 BB를 XC용으로 보내줘서 뒤통수 얻어맞고
또 빅스에서 E13 체인가이드 달지도 못하는거 달 수 있다고 해서 또 뒤통수 얻어맞고
또또 빅스에서 로믹샥 그냥 달면 된다고 했다가 당연히 달리지도 않는데
바가지 가격에 로믹샥 살 뻔하고 또또 뒤통수 얻어맞고)
BB 폭 계산하느라 삽질하고... (ISCG가 없어서 BB용 체인가이드를 생각했었습니다.)
허브, 크랭크도 구하고자하는 것은 국내에 들어오지도 않고...
정말 진땀 빼가면서 만든 자전거입니다.
그렇게 공들여 만든 FR 이어서 다른 FR 사촌을 보면 말이 좀 많아진답니다.
너그러히 이해부탁드립니다.

PS// 헤드셋은 크리스킹 스틸컵이나 FET SET으로 교체하십시오. 워런티 조건에 위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