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20일,양일간 한계령-남설악임도-아침가리골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오지의 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침가리골이 좋았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제법 거친 돌길이었습니다만, 터널을 이루고 있는 오지의 숲길을
헤치며 재미있게 탈 수 있을 겁니다. 올마운틴 정도를 가져가면 스릴 넘치게
내리 쏠 수 있습니다.
끊어진 다리들은 여전히 복구가 되지 않아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건너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너면 되겠습니다만,여차 하면 풍덩이더군요...ㅎ
그 중 한 장을 올려봅니다.
- 사진의 주인공은 여울사랑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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